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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기

환상의 동네서점 - 배지영

by 히파티아햇살 2023. 5. 14.

휴남동을 즐겁게 읽었다면 이책! 이라는 추천사를 읽고 바로 읽기 시작한 책.

식상한 표현이지만 울컥울컥한 감동이 있었다.

때로는 현실이 소설보다 더한데

이 글은 좋은 의미로 소설보다 더 아름다운 에세이.

엉덩이로 글읽기대회, 200자 백일장, 시낭송대회 모두 너무나 참가하고 싶어졌다.

이런 동네서점이 있는 군산시민들이 부럽고 군산여행까지 자연스럽게 계획하고 있는 나를 발견!

아.

흉흉하고 막막한 현실속에 사실 이렇게 세상은 따뜻한 곳이었지, 맞아♡♡♡

배지영작가님 글이 참 맛있다.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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